스타트업1년차입니다 조성주

스타트업 1년 차입니다. - 조성주

오래간만에 보는 스타트업 책이다.

간신히 스타트업 서류는 통과했는데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할 것에 대해 고민이다.
리드로서 경영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특히 이번에 느낀 이야기지만 사람과 함께
하면서 비전을 제시하고 같이 꿈을 꾸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명문 같은 게 있어야 하고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같이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함께하는 사람은 총 6명에서 2명밖에 되지 않았다.

다들 개인적인 이유로 중도에 포기했지만 어쩌면 우리가 꿈꾸고자 했던 그 비즈니스모델이
다른 경쟁사와 동일한 이유로 인해 개인 스스로 중도에 빠진 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작게 시작해서 빠르게 진행하고 실패해도 낙담하지 말라는 저자의 내용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실패확률은 80%가 넘는 야생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한번 더 고민해야겠다.



[본문요약]
사업아이디어는 실행과정에서 명료해진다는 마크 저크버그의 말이 공감되는 부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행해야 하고, 실패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며 작게 시작하여 빠른 학습을 통해 방향을 바로 잡아가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스타트업의 핵심이다.

창업을 통해 돈을 벌려면 고객에게 그에 걸맞은 가치를 제공해야 하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라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은 창업의 중요한 동기가 된다.

도어대시 창업의 특징
1.문제 및 설루션 검증이다. 고객 관찰을 통해 문제를 확인했고 그 문제를 다른 사람들도 가지고 있는지 빠르게 검증했다.
2. 제품검증이다. 직접 웹사이트를 만들어 이대로 진행하면 되는지 검증했다.

단계

 

 

단계	목표	내용
문제/솔루션 검증	해결할 만한 가치가 있는문제인지/ 고객이 정말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지?	해당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제품검증	내 제품이 적합한 것인지	이렇게 만들면 되는지, 핵심기능이 구현되는지
비즈니스모델 검증	지속가능하게 성장할수 있는 사업	이 정도 가격이면 적절한지, 비즈니스모델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매출이 계획대로 나오는지, 비용은 계획대로 집행되는지.

우리는 지금 창업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고객 문제의 관점
1. 문제 상황이 얼마나 빈번하게 발생하는지 얼마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지, 정말 해결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솔루션관점.

    - 솔루션이 얼마나 독창적인지 솔루션을 보호 받을 수 있는지, 모방이 어려운지, 그리고 문제 해결 솔루션인지 체크

스타트업은 최소의 자원으로 핵심가설을 빠르게 검증해 나가는 것이다.

1. 창업자가 알고자 하는 가설이 검증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2. 고객이 무엇에 대해 실망하고 불평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한 학습이다.

추세의 한방향이라고 느낀다면 아직 대세가 아니라고 해도 누군가는 분명 그것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일반 기업들은 기존의 경험, 구성원 역량, 시장 조사 등을 통해 확신을 근거를 만든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창업자 또는 소수의 창업팀이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아이디어에 의존해 그들의 생각만으로 확신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잠재고객들을 많이 만나보라는 하는 것이다.

함께한 팀원을 모으고 현금흐름을 관리하며 목표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에 나서야 한다. 그런데 이때 최초의 아이디어가 변하지 않고 성공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피드백을 주는 상대방이 창업가가 생각하는 잠재고객이라면 거의 이야기를 보다 진지하게 들어야 한다. 상대방을 설득시키지려 하지 말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자세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도광양회 ‘자신을 드리 내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실력을 기른다’

모든 미래는 지금 다 걸 필요는 없다. 이번 사업에서 무엇이 부족했는지 냉철히 분석하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 철수도 전략이다.

고객을 만들어 가는 활동
1. 인터넷에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다.
2. 크라우드 펀딩이다. 국내 와디즈, 텀블벅, 다음스토리펀딩
3. 랜딩페이지 : 랜딩페이지는 고객이 처음 접속하는 웹페이지를 말한다.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어도 웹페이지에서는 완성된 제품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다.

목표고객을 선정하는 방법
1.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구분해 본다. 목표고객을 선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2. 어떤식으로든 군집화시켜야 한다. 고객이 가진 취향이나 특성에 따라 구분
3.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스타트업을 초기 목표고객의 크기가 적어도 괜찮다.

실패한 창업가의 42%가 고객이 원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어서 조사 결과가 있다. 창업가의 절반 가량은 제대로 괸 고객가치를 만들지 못했다.

우리가 고객으로부터 알고 싶은 것은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가 아니다.
1. 창업가가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 불편을 정말로 그들이 가지고 있느냐
2. 고객이 불편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3. 창업가가 생각하는 솔루션이 정말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지, 기존 대안보다 나은지 확인하는 것이다.
 4.고객에게 묻지 않을 이유가 없다. 창업자가 찾은 솔루션을 예비고객엑 물어보는데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고객이 가진 문제와 문제의 대안을 확인하고 창업가의 솔루션이 고객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추천 책

진화된 마케팅, 그로스 해킹

프로핏 레슨, 수익지대, 세상을 바꾼 비지니스 모델 70

초기 기업의 투자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행된 이자료는 http://www.k-vic.co.kr 의 공지사항 기타공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큰 회사들도 창업 초기에는 명확히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가지고 시작했다. 적당히 제품을 만들어 성장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비전 - 글로 쓴 미래 그림

중요한 것은 우리 회사가 성장할 것이고 성장과 더불어 즐거운 일터를 만들것이라는 믿음을 공유하는 것이다.

자영업자와 사업가 차이는 홀로 일하는 사람과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으로 볼수 있다.

칭찬은 상대를 인정해주는 가중 기본적인 관심이다. 이는 또 구성원들에게 줄 수 있는 게 많지 않은 스타트업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공개된 장소에서 상대방으로 부터 수치스러운 말을 들으면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생각보다 명예가 훼손됐다는 생각을 더 크게 하게 된다.

계약서 작성할때 유의점
1. 논의 내용을 문서로 정리하고 이메일이나 회의록 같은 형식으로 공유한다.
2. 계약서에는 발생가능한 사건과 그 대안을 넣는다. 계약서 작성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3. 판단 기준이 모호한 내용을 최대한 배제한다. 일이 완료되면 입금한다와 같은 표현은 일이 완료되는 경우에 대한 정의가 들어가야 한다.
4. 계약 내용을 완전히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