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진짜 재무제표 보이는 책 유흥관

유흥관 저자의 책을 연달아서 보았다.
앞서 설명대로 생각보다 쉽게 표현되어 있고
이 책은 기업 분석에 적합하도록 기업가치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나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워렌버핏이 늘 주장하는 기업의 적정 가치가 무엇이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이 기업에 투자해야한다는 철학적 기반에서
재무제표를 보고 분석해야햐는 이유를 설명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재무제표별 용어가 약간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차근 읽다 보면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잘 인도해 주고 있다.

Welcome to 데이터 World..

 

[본문요약]

재무상태표는 처음보면 대단히 복잡합니다.
그러나 단순화해서 보는 겁니다.
내가 사업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의 총액,
남에게 갚아야 할 부채,
순수한 내 재산을 정리하는 거지요.
이렇게 하면 현재 상황에 대한 큰 그림이 그려집니다.

매직차트를 작성할때는 숫자가 3개를 넘지 않도록 작성하는 게 좋다.

손익계산서는 회사가 수익창출을 위해 어떤 자산을 얼마만큼 소모했는지 보여주는 지표
소모한 자산을 보여줄때 회사들은 동일한 가정이 아니라 각 회사의 상황에 맞는 가정을 사용

회사의 본질적인 영업활동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지출해야 하는 돈인 것 분명하다.
그래서 이 모든 항목을 영업이익에서 더하거나 빼서 계산한다. 
이렇게 나온 이익이 당기순이익이다.

유동자산 = 영업활동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현금과 유사 자산 등
단기금융상품 : 만기 1년 이내인 예금등
단기매도가능금융자산 : 1년 이내에 매도할 예정인 주식이나 채권
매출채권 : 영업에서 발생한 외상값
미수금 : 토지 매각후 잔금처럼 영업 외에서 받지 못한 돈
선급금 : 계약처럼 미리 준 돈
선급비용 : 미리 낸 보험료처럼 미리 지급한 비용
대여금 : 빌려준 돈

재고자산(제품, 재공품, 원재료) : 판매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제품이나 상품

유동부채
 매입채무 : 영업에 필요한 재고를 매입하고 아직 갚지 못한 외상값
 단기차입금 :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빚
 미지급금 : 영업과 무관하게 지급하지 못한 빚 (토지 매입 대금 중 잔금)
 선수금 : 미리 받은 계약금
 미지급비용 : 전기요금이나 임대료처럼 아직 나가지 않았지만 나갈 것이 확정된 빚
 유동성장기부채 : 원래는 만기가 1년이 넘는 부채였으나 올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
 충당부채 : 현재 시점에서 앞으로 발생할 빚을 추정해서 계산한 금액
 미지급법인세 : 법인세로 내야하는 금액

비유동부채
 사채 : 채권 형태로 발행된 차입금
 장기차입금 : 만기가 1년이 넘는 차입금
 장기미지급금 : 만기가 1년이 넘는 미지급금
 이연법인세부채 : 회계와 세법의 차이 때문에 앞으로 세금으로 더 내야 한다고 확정된 금액

자본금
 발행한 주식수에 액면가를 곱한 금액을 말한다. 
 회사를 처음 설립할때 주주들이 납입한 금액이 보통 자본금이 된다.

기업가치 

   1) 본질가치 자산가치 : 자산 - 부채 = 4억 - 1억 = 3억
                      수익가치  : 미래이익의 현재 가치 = 1억/10% = 10억 원
   2) 시장가치 :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 = 8억원

회사이 이익이 10억원 이고 동종 업계의 PER가 10이라면 그 회사의 대략 100억 원 가치가 있다.

PER = 주가/주당순이익 = 10
주가 = 주당순이익 X PER = 1,000 X 10 = 10,000

회사가치 : 10억 X 10(PER) =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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