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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경영.경제

오십부터는 우아하게 살아야 한다

by 하늘고추 202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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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우아하게 살아야 한다. 요시모토 유미



수필 같은 책이다.
비록 일본 특유의 무엇 무엇 하자 리스트도 가끔 등장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하면 우아하게 살아야 하는지 재미있는 글들이 많이 있다.

늙어 감에 있어 우리는 회색 머리, 옷차림 그리고 마음가짐까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차분히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갑자기 은퇴했을 때 외로움이 몸서리를 칠 때 우리가 책을 보고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이 책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어찌 보면 무거운 책인데 읽다 보면 위트가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본문 요약]
아무리 추억 어린 물건이라도, 쓸데없이 오래 보관하면 남은 가족을 번거롭게 할 뿐이다. 다만, 추억 어린 물건을 마음에 담아 처분하는 게 좋다.

나이가 들수록 심플한 옷차림이 멋있다.

인생에서 내 마음에 든 일은 돈이 들지 않을 뿐이다. 결국 우리가 소유하는 가장 귀중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능력을 연마하는 건 물론 어떻게 실현하느냐를 연상하자. 언제까지 이것을 하겠다, 언제까지 이것만 하겠다는 등 계획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세우자.

자율이란 모든 걸 자신의 의사로만 결정하여 독선적으로 행하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의 조건을 듣고 협력을 얻어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책: 마음을 치유하는 말의 꽃다발

그 누구도 부탁해서 걱정해 달라고 하지 않는다. 걱정도 불안도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걱정이나 불안으로 생기는 건 면역력, 행동력 저하뿐이다.

질투를 동경이나 칭찬으로 바꾸는 말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다. 말버릇에는 생각이 담겨 있으므로, '좋겠네' 같은 말과 함께 담겨 있는 생각도 떨쳐내자.

늙었다고 한탄하지 말고, 남은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젊다고 생각하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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