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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al Analysis

고종완의 살집 팔집 - 서울 관악구 슈퍼아파트 3

by 하늘고추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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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19.4.3일 기사 내용이다.


서울 관악구는 동작구와 영동포구 사이에 위치했다.

강남과 여의도로 출퇴근이 편리한 대표적인 중산층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관악산과 서울대를 품고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다만 대단지 아프트가 드물고 지하철 2호선 외에는 대중교통망이 부족하다.

하지만 지난 4~5년전부터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강남, 여의도권 집값이 급등하면서 중산층 인구 유입이 늘었고 경전철의 최고 수혜지로 급부상했다.

봉천동 일대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2021년을 목표로 공사 중인 신림선(여의도 샛강역~서울대역 정문을 비롯
서부선(새절역~서울대 정문, 24년 개통 예정),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26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
호재가 압도적이다.

관악구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 봉천동 보라매삼성(총 710가구)이다. 1996년 준공된 아파트다.
용적률인 268%로 관악구 평균 281% 대비 낮다. 같은 평형이라도 용적률이 낮으면 다른 아파트에 비해
대지지분이 상대적으로 넓고 내재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KB시세 기준 84M^2 6억 원 매매 가격이다.
대지지분이 넓고, 땅값 상승 지속으로 내재가치, 수익가치, 미래가치 모두 탁월하다.


두 번째로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는 '관악푸르지오(총 363가구)다. 14년데 완공된 새 아파트이다.
85M^2 기준 매매가 7억 원이다. 


세 번째로 신림동 '신림현대(1634가구)이다. 93년 입주 주한 아파트로 용적률 258%로 평균보다 낮다.
82M^2 기준 매매가 5.5억 원이다. 



이밖에 관악 드림, 관악푸르지오, 관악 동부센트레빌, 신림동 신림 건영 1차, 남현동 우림 루미아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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