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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al Analysis

고종완의 살집 팔집 -금천구 수퍼아파트

by 하늘고추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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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1번 국도와 경부철도가 지나가는 서울의 중요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구로구, 관악구와 경계를 이루며 서울과 경기도 광명시, 안영시를 잇는다.

4월 8일 독산동 우시장 일대 20만 ㎡가 중심시가지형 도심재생 뉴딜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산업재생, 상권 재생 사업에 총 375억원의 예산 편성됐다.

독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부간선도로 지하와 계획과 함께 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광명-독산-여의도), 독산공군부대 이전 개달등 모두 금천구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서울 서남권, 특히 금천구 집값은 서울 내에서도 저렴한 편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금천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1498만원으로

서울 평균 가격의 3분의 2 수준이다.

그렇다면 금천구에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수퍼아파트는 어디일까?

금천구에서 가장 투자 가치가 높은 단지는 독산동 "한양수자인(총 246가구)이다.

kb시세 기준 68.2㎡ 매매가격은 4.6억원 수준이다.

대지지분이 넓고 땅값 상승 내재가치, 수익가치, 미래가치 모두 탁월하다.

구로디지털 단지, 가산디지털 단지 등과도 가깝다.

두번째로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는 독산동 '독산중앙하이츠빌'이다.

전용 84.9㎡ 매매 가격은 약 5억원 수준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안양천이 흐리며 단지 반대편은 1호선 독산역과 맞닿아 있다.

세번째로 꼽힌 시흥동 '남서울무지개'는 1980년 입주한 재건축 단지다.

전용 53.8㎡ 매매가격은 약 3.7억원, 건물 감가상각후 대지지분을 가격은 3.3㎡당 3786만원선이다.

이 밖에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 현대와 독산동 '독산주공14단지도 눈여겨 볼만 하다.

 

단지명

입주연도

가구수

용도지역

기준면적

대지지분

용적률

한양수자인

2010년

246

3종주거

68.2

33.8

249

독산중앙하이츠빌

2004년

554

준공어

84.9

43.4

253

남서울무지개

1980년

639

3종주거

53.8

32.7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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