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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부동산

다시 부동산을 생각한다 - 채상욱

by 하늘고추 201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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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 가니 채상욱님의 서울 세력권 다음 책이 나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보았다. 

살까 말까 고민 하던차에 단숨에 읽어 가서 핵심 부분만 기억나는데로 몇자 적어 본다.

다른 인터넷 블로그 보니까 가독성이 좋다고 한다. 사실 나도 쉽게 이해하고 넘어 갈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부동산 저자와 같이 내가 이렇게 해서 돈벌었다가 아니라

정부의 정책을 따르되 그 것을 합법적으로 잘 이용하라는 것이고

또한 세그먼트..즉 지역별로 잘 구분해서 투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그러나 9.13 대책 이후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아래표가 아닌까 생각 해본다. 

8.2 대책은 85m^2 이하 8년간 임대 종료시 75%를 공제를 받는게 핵심이었다면, (투자자들은 85m^2 이하 면적 중심으로 매수 했다면)

9.13대책은 아래 4가지 이후로 구분 될 수 있다. 

아래 도표는 사직 찍어서 올리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다.

무주택자가 865만가구, 1주택 가구 779만 가구 일반가구가 2천만 가구라고 했을때 83% 이상이 된다.


유주택자들은 재테크 수단, 노후 준비 및 부의 축적을 위해 집을 구한다.

(대부분의 책들은 다주택자들의 임대수요 측면을 장점으로 생각 하고 있는데 반대다)

2년내에 종합부동산세를 최대 4배 내고, 3년이내에 최대 8배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20년 1월 1일 부터 1주택자의 양도분 부터, 2년 이상 거주 요건을 총족하지 못하면

장기보유특별공제 80%를 받을수 없다. 

공시가격 6억원 초과, 전용면적 85m^2이하인 세그먼트는 서울, 판교, 분당에 해당하는 고가 주택군이다.

실수요자라면 유보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 세그먼트를 구분해 두었는데 그에 따라 투자라면 정부 정책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투자 해나가야 자산을 지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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