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완의 살집 팔집 수원시 슈퍼아파트 3

매경이코노미 19.5.16일 자 기사 내용 요약 자료이다.

수원시는 울산광역시보다 인구가 많다. 삼성그룹과 함께 일취월장한 성장도시다. 

즉 수원시는 행정, 생산, 소비, 유통, 사회, 문화, 주거 기능을 아우르는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 손색이 없다.

 

특히 광교 신도시는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하면서 판교신도시와 함께 서울 강남권을 대체할 만한 주거

중심 지역으로 부상했다.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도약한 덕분이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분당선 남주 2차 연장(광교~호매실)등 대규모 교통망 확충 안이 마련돼 있다.

2020년 광교신도시에 완공 입주 예정인 경기도청 신청사, GTX C 노선, 수인선 완정 개통, 인덕원~수원 복선적철, 광교 호매실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 등이다.

공군 기지가 이전할 예정이고, 표류하던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추진 등 호재도 줄 줄이다.

 

수원시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는 영통구 이의동 '광교웰빙타운호반베드리움(555가구). 2011년 준공된

새 아파트임에도 용적률 100%에 불과하다. 수원시 평균 용적률(227%)에 비해 매우 낮다. 같은 평형이라도 용적률이 

낮으면 대지지분이 상대적으로 넓고 내재가치가 높다. KB국민시세 기준 전용 84.3M^2 매매 가격은 약 6억 6500만 원.

최근 5년간 광교웰빙타운호반베르디움 공시지가는 연평균 3.96%씩 올랐다. 상승률이 수원시 평균(3.26%)을 웃돈다.

이 아파트는 대지 지분이 넓고 땅값이 꾸준히 올라 내재가치, 수익가치, 미래가치가 탁월 하다.

두 번째로 이의동 '광교역참무리포레스트'(총 356가구). 2015년 준공된 새 아파트다.

이 단지 용적률(105%)도 수원시 평균보다 낮다. 전용 59.5M^2 매매가격은 약 5.4억원 정도이다. 

세 번째로 권선구 권선동 '권선현대' (총 809가구)는 1996년 준공돼 입주 20년을 훌쩍 넘겼다. 

기존 용적률은 219%로 역시 수원시 평균 보다 낮다. 전용 60M^2 매매가격은 약 2억 2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