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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천지개벽 13광명 역세권

by 하늘고추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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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나 다름 없던 KTX 광명역 주변은 최근 몇 년 새 작은 신도시로 변했다. 
KTX 광명역 서문을 나서면 길 건너 바로 앞에 1312가구 규모 '광명역파크자이'와
최근 막 입주를 마친 '광명역센트럴자이'(1005가구)가 나란히 위용을 드러낸다.

2020년 입주를 목표로 공사중인 '광명역태영데시앙'(1500가구)을 지나면
해형 할인 마트 '코스트코 광명역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케아'가 차례로
눈에 뛴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소하동, 안양시 만안구 석수
박달동 일원 196만 6000M^2의 부지에 주택 9천가구, 인구 2만여명을 수용 하도록
계획된 사업이다.

광명역세권 개발의 불을 지핀것은 12년 코스트코 개점이다. 2005년 연 360만명에 
그쳤던 광명역 이용개수는 2009년 531만명, 2011년 535만명 등소폭 증가하다
코스트코 개점 1년 만인 2013년 724만명으로 훌쩍 늘었다.

2013년 11월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기능을 갖춘 광명종합터미널이 완공됐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서울 강남 출퇴근이 한결 나아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KTX 광명역까디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일직동 광명푸르지오 전용 59M^2는 지난 9월 7.4억원에 거래 되었다. 
최초 분양가 4.2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광명역세권 부동산이 여전히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아직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이
남아 있는 덕분이다.

서부간선도로는 확정 공사와 지하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각각 2023년,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대형상권으로는 '광명역어반브릭스'가 분양을 마쳤고, '아브뉴프랑광명'이 선보일 예정이고
GS건설 상업시설 '자이스트릿'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중앙대 새 종합병원인 광명병원 지난해 7월 착공식을 가졌다.
광명병원 바로 옆 부지에서는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일직동에 '광명역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와 상업 시설을 공급하고 잇다.

최근 집값이 급하게 상승한데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수도권 주택 시장이 대부분 
관망세로 돌아선 만큼 광명역세권 주택 시장은 당분간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광명은 수도권 서부와 서울을 잇는 서부권 대표적 요충지여서 자익적으로
호황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

고종완의 살집 팔집 광명시 수퍼아파트 3

광명시는 지난해 한해 경기도 집값 상승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도권 최고 인기 지역이자
대표 성장 도시다.
지하철 7호선, KTX광명역,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 강남간 고속도로 등이 개통하면
서울과 지방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이 덕분에 역세권 개발과 철산 하안동
재건축 사업이 활발했다.

광명시는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광명~독산~여의도),
월곶~광명~판교복선전철 착공, KTX 광명 역세권 개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조성,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개발, 정비 사업을 들수 잇다.

광명시에서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슈퍼아파트는 어디일까. 
광명시에서 가장 투자 가치가 높은 단지는 하안동 '하안주공7단지'(총 1342가구)다.
1990년 준공된 일발 아파트. 용적율 183%로 평균 용적율(208%)에 비해 낮다.
KB시세 기준 전용 59.4M^2 매매가격은 약 3억 8000만원. 
이 아파트는 대지지분이 넓고 땅값 상승이 지속돼 내재가치, 수익가치, 미래가치가 모두 탁월하다.

두번째는 광명역세권휴먼시아3단지. (총 797가구)
2011년 준공된 새 아파트이다. 용적율(1467%)은 광명시보다 낮다. 
이 아파트 전용 75M^2 매매가격은 5.7억원

세번째는 철산동 '철산주공12단지'(1800가구)
1986년 입주한 재건축 단지다. 기존 용적률 159%, 광명시 평균 보다 훨씬 낮다.
전용 60.2M^2 매매가격은 약 5.5억원

이밖에 하안동 '하안주공8단지', 소하동 '광명역세권휴먼시아4단지', 
철산동 '철산주공4단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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