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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초저가 커피 전문점 '우후죽순'

by 하늘고추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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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6월 기사 요약 내용이다.

커피전문점 창업 시장에 가격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가격대가 1000원대 중반인 저가 커피(아메리카 기준)에 이어 900원 대인 '초저가 커피'프랜차이즈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초저가커피 프랜차이즈가 본격 등장한 것은 2016년.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파는 커피 코트가 2014년 1월부터 직영점을 운영했지만

첫 가맹점은 2016년 7월에야 열었다.

커피 브랜드 '매머드익스프레스'(이하 매머드)를 신설하며 가세했다.


현재 매장은 커피온리 110여 개, 매머드 60여 개, 커피 코드 40여 개.
이들은 아메리카노를 저가 커피와 편의점 커피보다 저렴함 900~1000원에 팔고
스무디, 라테 등 음료 메뉴도 3000원대에 불과한 가격으로 판다.

가격이 너무 싼 탓에 원두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업체들은 커피 생두 수입과 로스팅을 직접 하고 무인 주문대를 활용해
유통마진과 인건비를 절감한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초저가 커피는 아메리카노 한잔 900원이란 가격이 워낙 상징적이어서
메뉴 중 커피 매출 비중이 과반 이상인 경우가 많다.

박리다매가 필수인 초저가 커피 전문점의 적정 입지는 어디일까.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 또는 강남역 지하상가처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이 1순위로 꼽힌다.

커피가 초저가라고 창업 비용도 초저가는 아니다.
보통 10평 안팎 매장 규모에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비 등 본사에 내는
비용이 5천만 원 안팎.

매 모드커 피 점주가 매머드 익스프레스로 간판을 바꿔 다는 식이다. 심지어
아메리카노를 800원에 파는 가게에도 있다.

초박리다매 전략인 초저가 커피가 지속 가능하려면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상권에 들어가거나 다른 커피전문점의 수요를 뺏었아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자금력과 체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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