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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로또 아파트

by 하늘고추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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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conovil.com 8월 기사 내용이다.

강남 로또 아파트 포문을 열었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가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사전점검을 마친 이 단지는 당초 예상했던 시세차익보다 무력 2배 가까이 시세가 오르면서 진짜 로또로 등극했다.

지난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면적 84 m^2  매매 시세는 23.5억원~26억원에 형성됐다. (당시 분양가 14.9억원) 전세가격 역시 10억~12억원대로 전세가율이 69% ~82%에 달한다.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평당 분양가는 4,137만원이었다.  분양시장 과열을 막기위해 중도금 대출 규제를 시행한 첫 단지이기도 하다.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의 신규주택의 신규 분양에 대해 중도금 대출 보증 대상에서 제외해 현금 4억원 이상 들고 있지 않은 이상 청약이 불가능 했다.

특히 매물이 희소하다는 점역시 강남 로또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 주고 있다. 세금 부담이 과중해지면서 거주요건이 필수인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17년 8월 2일 발표된 이른바 8.2대책에 따라 17년 8월 3일 이후 조정대상지역내에서 새로 취득한 주택은 1가구 1주택자라고 해도 2년 이상 거주해야만 비과세를 할 수 있도록 요건이 강화됐다.

내년부터 양도액 9원원 이상 초과하는 고가주택은 거주요건 2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크게 줄어 든다. 현재는 1년에 8%씩 공제되지만 연간 2% 줄어 들게 된다. 10년을 보유했다고 해도 20%까지 밖에 공제 받을수 밖에 없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사례만 봐도 현금 4억원 이상 들고 있는 부자사 6천명 이상 몰렸다는 것은 단순하게 단기 유동자금 2조4천억원이 몰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세차익이 10억원 가량 난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신규아파트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강남권으 아파트 값은 계속 올라 갈수 밖에 없다. (기자 생각)

#로또아파트 #디에이치아너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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