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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뉴타운

by 하늘고추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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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19년 11월 6일자 기사 내용이다.

지난해 반짝 상승하는가 싶더니 올 들어 도로 주춤해진 광명시 부동산에 다시 한번 광명이 비추고 있다.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광명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109.4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 서울 107.4, 수도권 102.2 전국 97,9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은 칠산동은 같은 기간 평당 1875M^2에서 2400만원까지 치 솟았다. 이내 부동산 광풍이 한풀 꺽인 올초 광명시 아파트 값은 평당 1852만원 까지 내려 앉았는데 이후 다시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하며 전고점을 거의 회복해싿.

최근 광명시가 회복 된것은 광명 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내는 데다 교통 호재까지 겹치며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된 덕분이다. 광명동, 철산동 일대에 3만 여가구 대규모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명5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0월 광명시로 부터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데 대한 관리처분게획인가를 받았다. 광명동 78-38 일원 11만 6624를 재개발하는 광명 5구역 2011년 조합 설립후 17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지난 8월 광명시에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했다.

광명 5구역은 지상 37층, 3091가구 아파트로 탈 바꿈 한다.

광명뉴타운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 철산동 일대 228만 1110m^2(69만평)에 걸쳐 노후 주택 등을 허물고 아파트, 기반시설 등을 새로 조성하는 재개발 이다

구역에서 해제된 5곳 (3.6.7.8 13구역)을 제외한 11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장 빠른 광명 16구역에서는 '광명에코자이위브(2104가구)가 내년 11월 입주 채비를 마친다. 
1구역: 10/28일 관리처분인가를 신청
4구역 : 관리처분인사 신청 완료

철산주공 8단지 전용 42M^2는 지난 9월 6.3억원에 실거래 됐다. (지난해 6월 5.5억원에 거래 되었으니까 8천만원 올랐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서울 지역 재개발 재건축 시장이 주품한 반면 광명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시세가 오른 것은 공급 과잉 불활실성이 없어진데다 교통 호재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지난 9월 첫 삽을 뜬 신안산선이 개통 하면 광명에서 여의도 까지 이동 시간이 35분에서 15분으로 내외로 줄어 든다.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와 맞붙어 있는 광명 뉴타운 한가운데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지난다.

서울 강남과 가까운 입지라는 점에서 광명 부동산은 내집마력을 꿈꾸는 실수요자에게 가성비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지만 관건은 정비상버 마지막 단계에 정해지는 일반 분양가이다.
hug는 일반 분양가를 1990만원 ~ 2050만원선으로 잠정 책정했는데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이라면 일반분양가가 하향 조정 될 가능성이 높다.

광명 5구역 역시 평형에 따라 입주권에 웃돈이 2억 ~ 2.6억원 가량 붙아 거래 되는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데 유예를 받으려면 내년 4월 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야 한다.

#광명뉴타운 #광명5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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