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동산 전망 - 5인 전문가

한경비즈니스 19년 12월 16일자 기사 내용이다.

예측이 어렵다.
정부가 연신 쏟아내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시장이 움츠러들 것 같으면서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른다.

정부는 올해 11월 민간택지 분양 상한제 시행이라는 고강도 대책을 꺼내 들었지만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이후 서울 강남 4구와 강북, 수도권 개발 지역에 한정됐던 상승 기류가 대전 유성구와 경기도 과천, 부산 해운대, 수영구 등으로 번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서울은 강보합 우세해고 수도권과 지방은 약보합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많았다.

서울경기권 내에서 주목해야할 재테크 유망지역에 대해 추천을 받은 결과 강남, 용산, 과천, 고덕 등이 거론 됐다.
이유: 인고 감소와 유동 자금의 풍부성에 따라 결국 도심중에서도 수요자가 몰리는 강남이 내년에도 부동사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용산은 오피스 빌딩과 주거 개발이 동시에 이뤄지는 곳으로 앞으로 상승 여력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재태크 유망 지역 중에는 부산을 추천했다.

경남을 추천한 김은진 팀장는 장기 침체가 이어진 경남은 신규 입주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데가 조선업 등 지역 경기 회복으로 주택 가격 낙폭이 둔화되는 추세이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지정되더라고 집값 상승세가 멈춘다는 보장은 없다. 상한제가 발표된 이후 집값 상승 폭이 되레 커지고 청약 시장도 더욱 과열되고 있다.

12.16대책 이전 기사라 이미 죽은 기사이지만 이후 전문 가들의 의견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