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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by 하늘고추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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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년 1.8일자 기사 내용이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1~3단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 3조 일반주거지역을 용도 지역이 상향 조정됐다.
3종 일반주거지역에 지정되려면 13층 이상 건물 수가 건물의 10%를 초과해야 하는데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모두 이 조건을 충족했다..

양천구는 3종 비율을 50.7%로 늘리는 안은 제출했고, 서울시는 다는 구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10% 낮춘 41%로 최종 결정 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전체를 3종으로 지정하면서 개발이 필요한 구 시가지에 3조을 부여할 여력이 줄어드는 만큼 상대적을 저층 비중이 높은 1~3 단지만 2종으로 묶었다.

양천구에서는 1~3단지 주민을 달래기 위해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면 3종으로 바꿔주겠다는 약속을 한것으로 전해 진다.

이번 서울시 조치로 인해 3종 일반주거 지역으로 전환하면서 목동 1~3단지 용적률 250%까지 적용 받을수 있게 됐다. 재건축을 진행하면 3곳 단지에서만 추가적으로 5100가구를 더 지을 수 있다.

다만 이를 받아 들이는 조건으로 목동 1~3단지는 추가로 짖는 아파트의 약 20%를 공공지원 임대주택으로 내놔야 한다.

3종으로 전환되면서 목동 1~3단지의 전반적인 매매가격은 상승세다. 목동 1단지 전용 65m^2는 19년 5월 10억대 초반에 시세가 형성됐지만 종 상향후 지난 12월 29일 13억원에 거래됐다.

#목동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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