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20.2.12일 자 기사 내용이다.
마곡 9단지는 2015년 이후 마곡지구에서 5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다.
마곡지구에 입주한 기업이 크게 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마곡 9단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마곡 9단지는 공공분양인 만큼 다른 물량보다 분양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점에서 대박 경쟁률이 예상된다.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동 총 366만 5000 m^2 부지에 공동주택과 상업 산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이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 보타닉 공원인 서울식물원이 정식 개원했다. 총 50만 4000m^2로 여의도 공원보다 두배 이상
큰 규모다. 산업 연구단지는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 연구시설 80여 개 업체가 들어와 있다.
마곡 9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6층 19개동 총 1529가구의 대단지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에 위치했다.
일반분양 물량은 임대 567가구를 제외한 962가구다.
마곡지구 아파트 가격은 대부분 10억원 (전용 84M^2)했다. 하지만 마곡 9단지는 공공분양으로 시세보다
2~3억 원 이상 저렴하게 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5년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는 1순위 경쟁률 26.87대 1을 기록했다.
17년에 입주했으며 지난해 12월 전용 84M^2는 11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마곡 9단지는 공공분양인 만큼 가점제를 적용하지 않으며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금액이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무주택 기간 3년에 통장 가입 기간 2년 이상 최소 청약 기준이다.
마곡 9단지 분양으로인근 13 단지가 주목받고 있지만 마곡지구 랜드마크는 마곡 앰 밸리 7단지다.
마곡지구 중심인 마곡나루역과 가장 가깝고 대단지로 구성돼 시세가 높게 형성됐다.
전용 84M^2 기준으로 지난 10월 12억 6500만 원에서 거래된 후 지금은 거래가 뜸하다.
마곡엠밸리 6단지 : 신방화역에 가까운 곳, 총 1466가구 7단지보다 더 대단지지만 마곡나루 역과
거리가 다소 있다 보니 시세가 낮게 형성됐다. 동일 면적으로 11억 92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이후 10억 원대로 조정기를 거치고 있다.
마곡지구 또 다른 상품인 수익형 부동산은 주택 시장 분위기와 많이 다르다.
상가는 워낙 높은 가격에 분양한 만큼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상가 평당 1층 상가 임대료 25만 원에 30만 원이다. 약 100M^2 상가라고 가정하면
월 800만 ~ 900만 원에 가까운 임대료를 내야 한다. 임대료 부담이 세다 보니 공실도 눈에 띈다.
지난해 마곡지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3.69%, 마곡지구 일대 원룸 오피스텔 임대료는 역과
가까운 곳은 월 60만 원대. 그렇지 않은 곳은 50만 원대이다.
마곡지구에서 인기가 높은 오피스텔 1.5룸 형태다. 원룸 공급이 워낙 많았던 반면
1.5룸이나 2룸 형태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기 때문이다.
#마곡 9단지, #마곡엠밸리 6단지 #마곡엠밸리 7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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