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신문 3월 13일 기사 내용 요약이다.
신분당선 연장선(강남~신사역 구간)이 22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기관들이 대형 오피스텔을
높은 가격에 시들이고 있다.
12일 토지 건물 정보 플랫폼 밸류 맵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 3구에서 총 622건의 업무 상업시설 거래가 이뤄졌는데,
해당 매매거래의 가격은 대지면적 기준 평당 8383만 원에 달했다.
불과 4년 전에 평당 5244만 원임을 감안하면, 무려 4년 만에 59.8% 뛰었다.
최근 화제가 된 거래는 강남 10번 출구 바로 앞 옛 뉴욕제과 빌딩을 이지스 자산운용이 지난 해 11월에
1420억 원에 인수한 것이다.
평당 6.9억 원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14년 평당 5억 원에 매입한 것을 감안하면 약 40% 이상 뛰었다.
현재 해당 건물 1~4층에 삼성물산의 의류 브랜드 '에잇 세컨즈'가 있는데, 임차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이지스
자산운용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현대 6층인 해당 건물을 14층 랜드마크 건물로
신출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라인 중간인 논현역 인근에서는 올해 초 자생한방병원을 컨설팅하는 제이에스디원이 320억 원에
자생한방병원 옆 건물을 사들였다. 병원 경영지원 회사인 제이에스디원은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설립자가 대주주다.
신분당선 연장선 종점 격인 신사역 6번 출구 북쪽 건물은 지난해 468억 원에 거래됐다.
대명그룹 계열 상조업체인 대명 스테이션은 대지면적 평당 2.3억 원에 샀는데 15년 인근 대형건물이 평당 1.8억 원에 거래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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