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영진이나 의사 결정이 있는 분이면 이 글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지만
자영업자나 개인 사업하시거나 학생에게 이 책이 어울릴까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연결의 시대에 있고 스마트 폰이라는 매체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 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한 점들일 연결하여 생활의 더 편리함을 즉 가치를 사람들에게 준다면
10년 후의 미래는 어디로 갈 것인가 궁금하다.
IOT는 결국 올 것인데 그것을 위한 대비는 각자가 해야 할 것이다.
[본문 요약]
심전도 측정기 카디아는 100달러도 안 되는 자그마한 금속 장치다.
그런데 이 장치를 스마트폰 뒷면에 붙이면, 1만 달러가 드는 입원 진단 비용을
아낄 수 있을 만큼 정확한 심전도 측정 결과를 단 30초 만에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FDA 승인도 받았다. 사용자가 원하면, 심전도를 측정한 스마트폰으로
곧장 심장 전문의와 연결해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학술 논문에 따르면 카디아는 병원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을 때가 아니라
활동할 때 심정도를 측정하므로, 측정 결과의 정확도도 값비싼 입원 진단보다
훨씬 더 높다고 한다.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심장 전문의들은 모든
환자에게 키다이 이용을 처방하고 있다.
NX CAD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마세라티는 이제 차량의 실물 보형을 제작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으로 차를 만들어 시뮬레이션해본다.
신차 개발 속도과 획기적으로 빨리 졌고, 더 이상 값비싼 시제품을 만들 필요도 없어졌다.
마세라티는 신차의 설계 기간을 30퍼센트가 줄였다.
'사막의 폭풍'이라 불리는 기블리는 설계부터 출시까지 1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참고로 자동차 업계의 평균 신차 개발 기간은 3년이다.
생각하는 공장의 실현을 밑받침한 것은 GE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브릴리언트 매뉴팩처링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제조의 모든 측면을 하나로 연결한다. 모든 공정 과정에 설치한 감지기에서
데이터가 나오면, 소프트웨어가 그 데이트를 분석하여 제품과 공정을 알아서 개선한다.
애플 워치의 시곗줄에 장착하는 카디아 밴드와 여기에 연동된 분석 시스템 스마트리듬이다.
카디아에 인공지능 모형을 결합한 이 제품을 심장 박동 감지기와 가속도계로, 애플 워치가
수집한 심장 박동수와 활동 데이트를 해석한다.
버터플라이 IQ를 개발한 내과 의사는 이 기기를 이용해 자신의 암을 진단했고,
제때에 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버터플라이 IQ의 성공을 뒤받침 하는 근거는 홍보 문구 그대로다.
'검진비는 단돈 2000달러입니다'
만약 기존의 장비로 저신 초음파 검사를 한다면, 평균 약 12만 달러가 넘게 든다.
이 휴대용 기기는 생사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전문가가가 아닌 사람도 작동시킬 수 있다.
스마트 온도 조절 장치 '네스트'는 IOT 시대 초창기의 가장 빛나는 제품이다. 네스트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집 밖에 있을 때 집안의 온도를 미리 확인하거나,
예정보다 빨리 퇴근할 때 집 안의 온도를 올리는 일 등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대개는 네스트가 직접 감지기를 통해 알아서 온도를 조절한다.
필립스가 2012년 선보인 휴 LED 조명이다. 유는 무려 1600만 가지의 색 조합 가능하다.
또 지그비라는 무선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다른 전구와 통신할 수 있으며,
신형 모델은 애플의 홈키트 플랫폼으로 제어할 수 있다.
IOT 설계 선언문
1. 우리는 호들갑 떠는 IOT 광고를 믿지 않는다.
2. 우리는 쓸모 있는 사물을 설계한다.
3. 우리는 모든 이해 관계자가 이익을 얻는 것을 목포로 삼는다.
4. 우리 모든 사라미, 모든 사물을 안전하게 지킨다.
5. 우리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문화를 만들고 알린다.
6. 우리는 어떤 데이터를 모을지 늘 선정하 게 생각한다.
7. 우리는 IOT 제품과 관련해 누가 이익을 얻는지 명확히 밝힌다.
8. 우리는 사용자가 자기 소유물의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한다.
9. 우리는 사물이 수명 기간 내내 제대로 작동하도록 설계한다.
10. 누가 뭐래도, 우리는 인간이다.
'Books > 경영.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 좀 아는 사람 - 닐 메타 외 (0) | 2021.10.27 |
---|---|
구독경제, 소유의 종말 - 전호겸 (0) | 2021.08.21 |
모빌리티 3.0 - 엑센츄어 (0) | 2021.08.17 |
히트 리프레시 - 사티아 나델라 (0) | 2020.03.31 |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0) | 2018.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