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소유의 종말 - 전호겸
다음 세계는 소유가 아니라 구독이다.
우리 삶도 시간을 구독하고 그 구독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개개인의 삶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이다.
가끔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 사용하는 차를 보면서 참 효율성 없는 물건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을 잘 터치한것 같아 재미있게 본 책이다.
물론 긍정적인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빼놓지 않고 서술했다.
무수한 기업들이 어떤 상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면 좋겠다.
[본문요약]
비즈니스를 상상하라.
고객을 Lock in 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하고
그것은 신뢰를 기반으로 경제성과 편리성이 함께 추구 해야 한다.
모빌리티 진입에 앞서 어떤게
회복탄력성과 구독경제는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구독서비스의 회복 탄력성은 구독자에게서 나온다.
다른 비즈니스 모델과 달리 구독경제를 구축한 기업들은 매출이 감소하는 시간에 유예가 있다.
불황속에서 기업이 대비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말이다.
인생은 어떻게 보면 시간이라는 정기구독료를 내고 삶이란 서비스를 영위하는 것이다.
구독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구, 경, 편'이다.
구: 구독접합성
경: 경제성
편: 편리성
구독서비느는 온라인 쇼핑과 경제성 측면에서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내가 무엇을 사위 위해 고민하거나 번거롭게 가게에 방문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
공유경제는 기본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여럿 공유하는것이고,
구독경제는 효융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구독서비스는 해지가 자유롭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렌털은 해지를 하렴녀 계약기간에 따른 위약금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많이 팔리는 제품이 아닌 하산람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다.
공급자보다는 소비자에 맞춘 온 디멘드 비즈니스 모델이 주목 받고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의 등장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하여
구독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 모든것을 누리는 시대가 오고 있다.
정기적으로 주택을 관리해주는 해슬리홈(hasslefreehome)이라는 주택 유지 관리 구독 서비스도 있다.
곤도 마리에는 정리를 하기 전에 항상 '집'에 감사 인사를 하고, 집안의 모든 소품과 추억의
물건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본다.
미니멀라이프가 대세가 될 수록 사람들은 기존의 구매 방식에 한계를 느낄 것이고,
구독 경제는 점점 더 많은 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다.
기업은 딱 필요한 수량을 생산해서 최대 다수의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택할수 밖에 없다. 바로 구독모델 경제이다.
개인에게 맞춤화 된 상품을 소비자의 만족감을 올려 준다.
신발업체 온은 사이클론이라는 부르는 신발을 구독서비스를 선보였다.
신발을 구독하여 소유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반납한다.
반납한 신발은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파쇄 한다.
그리고 파쇄 재료를 재활용해 신발을 제조한다.
가장 이용하고 싶은 구독서비스는 영상, 음원이였다.
구독 경제를 사용하는 이유가 편리함, 다양한 경험, 가성비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아마존프라임은 통하여 소비자는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이용해 경제적 이익가 편의성은 얻고
아마존은 프라임을 통해 크로스셀링 등의 다양한 판매 전략을 펼친다.
콘텐트 제공자가 구독자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컨텐트를 좋아하는지 파악해서 제작한
맞춤형 콘텐트를 상시로 제공해야만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
실폐사례 : 퀴비
ADDress : 일본 각지의 유휴 주택과 별장을 레너베이션해서 운용
지방으로 이주하고 싶거나 단기적으로 거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빌려 준다.
델타항공은 음료 쿠폰, 우선 탑승등의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인 '스카이 마일 실렉트를 1인상 59달러에 시행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비행기를 탁 출퇴근 하는 에어택시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렌트더런웨이는 W호텔과 콜라보해서 옷을 챙기지 않아도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피트니스 구독 분야 : 펠로톤 peloton
fast furniture : 월 단위로 정해진 금액을 내고 정해진 기간 이용하다고 반납후 다른 가구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한샘구독서비스 : 카카오톡과 손잡과 매트리스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계속 확대할 예정
큐레이션 구독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평소 생각지 못했던 음식 재료나 마트에서 쉽게 찾아 볼수 없는 이색적인 식품도 구매할 수 있다.
미라클레터는 실리콘 밸리 특파원들이 해외의 트렌드를 가장 신속하고 깊이 있게 소개해준다.
달러셰이브 클럽은 창업 4년만에 면도기 시장 점유율 10% 달성, 5년만에 320만명 유효회원을 확보 (한국 도루코 제품)
와이즐리: 한국, 2년만에 국내 면도기 시장 4위, 젊은 층에 인기
구독형 정치서비스 플랫폼 : 유권자에게 자신의 지역수 의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구독과 좋아요 시스템을 도입해 국회의원에게 정치서비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다.
실패사례 : moviepass - 월 9.95달러 내면 영화관에서 매일 한편의 영화를 볼수 있는 구독 모델.
Planetfitness : 회원 기준 월 10달러 내면 헬스장에서 운동 가능 (타헬스장은 100달러)
경제적으로 바기팅파워를 소유하지 못하면 구독서비스를 시작할때 소수의 제품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제품의 종류는 한정적을 제공하는 것이 좋으라 금액 지불 방식은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좋다.
3개 정도이 탄력적인 지불 방식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들어 준다.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구독자와 신뢰자본이 축적돼야 한다.
구독서비스는 먼저 돈을 지불하고 제품이라 서비스를 받는다.
구독경제이 방식은 기업의 현금흐름에 도움이 된다.
불황 속에서도 고객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늘리지 않지만 기존에 구독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가장 마지막에 해지할 확률이 높다.
구독경제도 남들이 해서가 아닌 왜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하고 대체할지, 고민하고 의심해서 자신만의 비전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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