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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인문학

부의 골든타임 - 박종훈

by 하늘고추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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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거나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다로 설명하는 경제책들은 거의 보지 않는 편이다.

현상을 파악하고 과거를 분석할 뿐 인간은 저자가 말하는데로 복합계에 살기 있고 때문에

우리는 시장의 방향성에 해서는 알수가 없다.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미래의 방향성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하는 것이고,

경기 침체가 올 경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면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경우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야 나갈 것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 홍춘옥 박사가 정리한 책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기는 싸이클이 있을 것이고 그 사이클마다 우리는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의 내용이다.

그 내용을 풀기 위해서 연준이 돼 유동성 시장을 만들고 있으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이 책을 보면 쉽게 설명되어 있다. 

 

그래도 다른 경제책과 차별성을 둔 것은 로마 신화를 예를 들어 각 쳅터의 첫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거와 유사하게 절묘하게 설명한 내용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 장에 여러가지 시나리오별 대처 방안이 있지만, 디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국 ETF와 중국 ETF등 분산 투자를 통해 미리 대처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현재 경제 상황을 정리하고 향후 발생할 경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다만, 다소 어려울수도 있고 저자의 설명이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는지는 본인의 판단이다.

 

이중 저자가 추천한 ETF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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