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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려동물 시장 - 츄이

by 하늘고추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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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11월 25일 기사 내용이다.

미국 뉴저지주 마을은 2주에 한 번씩 종이류를 재활용 목적으로 수거해 간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도 배출되는 종유류 쓰레기의 70~80%는 아마존 배송 박스이다.
그런데 이에 못지않게 배출되는 박스가 있다. 다름 아닌 반려동물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츄이' 박스다.

츄이는 미국 최대 반려동물 용품 온라인 쇼핑몰이다.

11년 설립된 이 회사는 17년 반려동물 용품 오프라인 시장 강자인 petsmart의 자회사가 됐다.

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수입이 줄어 들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미국인들은 반려동물을 더 키우기 시작했다.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미국의 반려 동물 시장이 3월부터 급속히 커지고 있다.

미국은 반려 동물의 천국이다.
dog run이라는 이름이 있는 공원도 많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크게 사료, 용품, 의료비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태티스타 닷컴에 따르면 미국 반려 동물 관련 지출은 09년 455억 달러였지만 지난해 957억 달러로
급성장했다.

CNBC에 따르면 올해 3월 중순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개 지저귀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12% 나 성장했다.

반려 동물과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기저귀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츄이가 주목받는 것은 사료 등을 정기적으로 공급하는 구독 경제 모델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것이 꺼려지기는 시기에 정기적인 배달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반려동물 용품 시장이 급성장하지 기존 유통 강자들도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 월마트가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면 펫스마트와 펫코의 양강 구도가 흔들 릴수 있다.

#츄이 #펫스마트 #petsmart #petco #반려동물 #사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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