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21.3.3일자 기사 내용이다.
교통을 따라가면 돈이 보인다. 부동산 투자의 첫 번째 격언이다.
최근 수도권 서남부권역에서 가장 핫한 노선중 하는 신안산선이다.
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 소외 지역이던
서울 금천구와 경기 안산, 시흥 지역을 서울 도심으로 곧장 연결한다는 기대가 크다.
예정대로 24년 개통되면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여의도역가지 25분,
안산시에 위치한 원시역에서 여의도역까지 30분애데 이동이 가능해진다.
신안산선이 개통할 경우 직접 영향을 받을만한 곳으로는 시흥 목감지구와 장현지구, 안양석수역 일대를 꼽힌다.
시흥시 동족에 위치한 목감지구는 16년 ~ 19년까지 1.2만가구 입주를 마친 택지지구다. 하지만 ’교통 불모지‘였던 목감지구에 신안산선이 개통하고 나면 목감역에서 여의도 강남 시등등의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진다.
장현지구는 장현동 장곡동, 광석동, 능곡동, 구자동, 하중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 총 면적 293 M^2 1.8만 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신안산뿐 아니라 월곶~판교를 잇는 노선이 개통할 예정이고 18년 개통한 소사원시선도 장현지구를 지난다.
또한 트리플 역세권이 조성되고 나면 시흥시청역에서 복합환승센터가 만들어질 예정, 준고속열차도 정차할 계획이 세워져 있어 앞으로 시흥시의 교통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트리플 역세권인 시흥시청역은 같은 지구 장곡역, 연성역과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 주택 수요층이 장현지구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안양시에서는 석수역 일대른 눈여겨 볼 만 하다.
서울시와 광명시, 안양시 경계에 위치한 1호선 석수역은 최근 집값이 급등한 서울 금천구 시흥동 바로 아래 위치했지만 사실 주거환경이 썩 좋은편이 아니다.
하지만 석수역에 신안산선 24년 개통되면 영등포역에서 여의도, 서울역,공덕역까지 1~3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석수역에서 멀지 않은 석수전화국사거리에는 월곶~판교선도 들어설 예정인데, 일대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종횡으로 연결하는 주거지가 된다.
“석수동 일대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모두 들어서면 서울역과 여의도 등 일자리가 몰린 지역으로 출퇴근하기 좋아 질 것”
서울에서는 신길뉴타운이 경전철 효과를 톡톡히 볼 지역을 꼽힌다.
현재 신길뉴타운 주민들은 단지 입지에 따라 7호선(신풍역, 보라매역)이나 1호선(영등포역)을 이용하낟. 각각 서울 강남이니 도심으로는 이동하기 편리한 노선이지만 여의도나 서울 서남권으로 이동하기는 불편했다. 신길뉴타운 동서족에 신안산선과 신림선이 들어선다.
22년 서울 경전철 신림동이 개통되면 5호선 여의도와 2호선 신림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전문가들은 사업이 본격화한 A노선, 그중에서 고양시에 주목한다.
서울 도심과 가장 거리가 먼 일산신도시, 파주 지역은 수혜를 가장 많이 입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GTX A 고양시 대곡역, 킨텍스역, 파주 운정역을 꼽핬다.
GTX B노선은 아직 착공을 하지 못한 상태다.
22년 중 착공목표인 만큼 완공 될 때까지는 훨씬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전철이든, GTX든 신설 노선을 따라 투자하느 것이 무조건 성공을 보장하지 않은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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