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패러독스 최정우

스타트업 모비딕랩스의 창업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소설형태로 되어있어서 C-Level 스타트업의 내부 및 외적 갈등을 스토리에 담았다.
주요 내용은 박대표가 외부 사외인사을 영업하면서 기존 창립 멤버인 정이사의 반발로
이야기는 전개 된다.

박대표는 어느잘 창립 멤버는 정이사와의 상담도 없이 유이사를 새롭게 영입한다.
근데 유이사는 변종수대표라는 잘나가는 벤처 케피탈의 사장이고 그와 관련있는 사람이었다.

박대표는 2차례 민대표로 부터 자금을 받았고 겨우 기사 회생한 상태여서
박대표는 민대표와 절친한 사이기도 했고 갑을 관계 구도 형태로 변질 되고 있었다.
이 구도에서 정이사는 회사를 그만 둘것인가 아니면 싸워 볼것인가 고민하기 시작한다.
예전 창립 멤버인 신준우도 2년만에 만나기도 하고..

어떻게 해결하기 위해 정이사는 평소 관심도 없는 새로운 CFO 영업 배경을 
찾아 보기로 한다. 

변종수대표는 평소 벤처 캐피탈 회사로 대외적인 신임은 좋아 보였으나 소문으로는
스타트업 투자해서 어느정도 성공가도에 올라가면 배임 횡령 등을 미끼로
스타트업을 망하게 해서 투자비를 회수 하거나 상당히 높은 이자율을 받아 챙겨서
스타트업계에서는 악명이 높다는 편이었다. 
박대표는 왜 이런 사람에게 투자를 받아야만 했을까?

이에 정이사는 그 과정을 파헤치고 이에 왜 창립했던 배경을 스토리에 담아재미를 더해 간다. 
스타트업이 살리기 위해 처음에 시작했던 마음은 별질되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불법까지 할 수 밖에 없는
박대표를 보면서마음이 잔잔했다. 

나도 그럴수 있다는 생각들..

미생 같은 드라마를 한편 보는 것 같다.
딱딱한 사업이야기가 아니고 그냥 재미밌게 관전하며 수수께끼 같은 솔루션을 상상해보자.

이책에서 기억에 남는 몇자 적어 본다.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걸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스타트업 창업자의 전문분야는 단 하나밖에 없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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