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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2일자 매일 경제 기사 내용 요약이다.
경기 남부권에 들어설 대규모 반도체 단지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전력망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00㎸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연말로 예정된 준공 목표를 지킬 수 있게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밀집한 평택 등 경기 남부에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한 전력을 대규모로 나르는 전력망이 확보되는 셈이다. 3GW 규모의 '345㎸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도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2003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12년 준공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이 계속 지연돼왔다.
SK는 2027년까지 SK하이닉스 반도체 1공장(팹1) 가동과 2029년 클러스터 조성 완료를 목표로 120조원을 투입해 용인 원삼면 일대의 대대적인 개발에 나섰다.
인근 남사면에는 삼성전자 팹5기가 들어선다. 삼성전자 기흥 연구개발(R&D)센터와 평택 고덕에 있는 메모리·시스템 팹을 합치면 용인·평택 반경 50㎞ 지역에 최대 반도체 생산거점이 들어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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