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제2217호 (2023.07.12~2023.07.18일자) 기사입 요약 이다.
은마아파트와 함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표 재건축 단지를 꼽으라면 ‘우쌍쌍(대치우성1차·쌍용1차·쌍용2차)’을 꼽을 수 있다. 서울시가 한강변 아파트 층수 규제를 기존 최고 35층에서 완화하자 최근에는 쌍용1차도 49층으로 층수 상향에 나서는 등 재건축 기대감이 커졌다.
83년 준공된 쌍용1차는 지상 최고 15층 5개동 630가구 규모로 우리나라 학군 1번지인 대치동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고 단지 옆으로는 양재천이 지난다
쌍용1·2차 단지 북쪽에서는 ‘대치우성1차(476가구)’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84년 준공된 대치우성1차는 2017년 조합설립인가 후 2021년 10월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했고, 지난해 9월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냈다. 당시 심의를 통과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최고 14층, 476가구 규모에서 최고 35층, 712가구(공공주택 86가구 포함)로 재탄생한다.
대치우성1차와 쌍용2차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도보 거리기는 하지만 역을 단지 바로 건너편에 둔 쌍용1차가 유리하다. 단지 규모도 쌍용1차가 쌍용2차보다 훨씬 크다. 1차는 재건축을 통해 현재 630가구에서 107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2차는 재건축 후 364가구에서 560가구로 탈바꿈한다. 대치우성1차는 476가구에서 712가구로 236가구 늘어난다. 일반분양 물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가구 규모에서 차이가 크다.
프롭테크 스타트업 다윈중개가 아파트 재건축 사업성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우쌍쌍 재건축 사업성은 ▲쌍용1차(120점) ▲쌍용2차(116점) ▲대치우성1차(113점) 순으로 높다. 재건축 사업성 점수가 100보다 높다는 것은 재건축으로 기존 주택과 같은 평형을 신청할 경우 이익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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