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ooks/인문학73 맑고 향기롭게 법정 가끔 법정 스님 책을 읽는데 늙어 갈수록 뼈때리는 말이다. 내 감정 따위는 필요 없고 담담한 법정 스님 말씀 여름에 산들바람처럼 들어보면 어떨찌.. [본문요약] 무엇이든지 마음의 본성에 따른 행동은 즐겁고 그에 거슬린 짓은 즐겁지 않음을 알수 있다. 기왕에 내 인생을 내가 살바에야 즐겁고 명랑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 사는일 자체가 가치 있고 소중하다. 즐겁고 명랑한 자리가 아니면 먹는 음식도 소화 되지 않는다. 사람은 어디서 무슨일에 종사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살건 간에 자기 삶 속에 꽃을 피우고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하루 사는 일이 무료하고 지겹고 시들해지고 만다. 자기 자신이 서 있는 그 자리를 두고 딴 데서 찾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헛수고 일뿐, 그러기 때문에 저마자 지금 바로.. 2024. 8. 14. 인간의 대지 생텍쥐 페리 삶에 대한,그 끈질긴 성투와 희망에 대한 책..어떠한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줄기 희망을 가득 채운 책읽으면서 난해한 말들에 어린 왕자의 성인판으로 생각 되는 책이다.나는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하늘에서 바라본 인간의 세계는 현재와 무엇이 다를까 생각해 본다.배경은 1900년 초반으로 알고 있는데..그때나 지금이나 자본이라는 이름으로경쟁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를 우주적 관점에서 우리를 안타깝게 생각하지는 않는지?사람이 된다는 것....아마 이 책에서 가장 하고 싶음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가진 돈으로 평가하는 우리의 삶에서 조금 벗어나좀 더 고차원적으로 바랄 볼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나도 한때 그랬고 지금도 그럴 것이지만이 저자가 주는 철학적 배경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본문요약.. 2024. 8. 2. 머물지 말고 흘러라. 알젤름 그륀 머물지 말고 흘러라 - 안젤름 그륀 오래간만에 영적인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책을 읽었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철학적인 근본을 들어가 보면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과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 물질에 대한 생각 등은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것을 대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그 근본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돌이켜 보면 나 너무 자본주의에 살고 있지 않나 내 스스로를 반성해 볼 때깊이 생각해보는 책이다. 생각을 교환하지 않으면 새로운 생각을 나올 수 없다는 말에서 사실 새로운 생각은 늘 사람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만나고 생각을 교류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 많은 생각들중 잘 정리된 이 책을 한번 읽어보자 [본문요약] 자비로은 마음으.. 2024. 7. 30. 심플하게 산다 도미니크 심플하게 산다 도미니크 로로버리는 일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일 힘든 것은 버리는 행동 자체가 아니라, 어떤게 필요하고 어떤게 불필요한지 판단하는 일이다.꼭 필요하고 보기에도 좋은 물건 몇가지만 두고 나머지를 치우면 집은 평화로운 안식처가 된다. 그러므로 물건은 꼭 그것이 아니면 안되는 것과 유용한 쓰임새가 있는 것만 두자. 화려함 보단느 여백을, 소음보다는 침묵을, 유행하는 것보다는 변치 않는 것을 좋아 해야 한다. 물건을 집에 들이는 기준은 안락함이어야 한다. 물건을 고를때는 겉으로 보이는 것에만 휘둘리지 말자.여백이 충분한 집에 산다는 것은 삶의 주도권을 내가 쥐고 있다는 뜻과 같다. 그런 공간 안에서는 물건에 소유되지 않기 때문이다.자연의 빛이 계속해서 변하는 것처럼 집 안도 밝을때와 어두울때가 .. 2024. 5. 14. 언제할 것인가? 다니엘 핑크 언제 할 것인가 다니엘 핑크 나는 저자의 첫 문장에서 이 책을 다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타이밍이 과학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보일것이다. 타이밍의 과학은 인간의 조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꿰뚫어보고 더 영리하게 일하고 더 잘 살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다면적이고 다방면에 걸친 최신의 학문이다. 타이밍도 과학이고 왜 중간에 스스로의 평가를 통해 자책해야 하는지 이론화된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본문 요약에서 확인해 보자. [본문요약] 회의가 다른 어떤 아침 일정 보다 앞서 첫 번째로 열리면 매우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러나 회의를 여는 시간이 늦어 질수록 말투들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결의도 부족해졌다. 두뇌 활동 탐구를 통해 얻은 세 가지 1. 우리의 인식 능력은 하루.. 2024. 4. 1.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집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펼쳐 볼수 있는 책인 것같다.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제목과 맞지 않게 건축 양식에 대한 이야기, 서울 도시에 대한 제안, 지방도시의 솔루션 등 참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는 책인 것 같다. 건축을 통해 어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좋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보인다. 그것을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야 사람들은 자연 스럽게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첫 장에 나오는 학교 졸업생들에게 생두부를 먹여야 하지 않을까 웃픈 이야기는 우리 학교 건물의 실 생활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게 생각 되어 졌다. 학교와 교도소의 건축 형태가 똑같다. 어디 그 뿐인가? 아파트 공화국에서 외관을 생각말고 그냥 내부 인테리어만 생각하나 내.. 2024. 3. 28. 이전 1 2 3 4 5 ··· 1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