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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부동산

지식산업센터

by 하늘고추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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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1. 3.3일자 기사 요약 내용이다.


세금,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 시장 투자가 쉽자 않은 요즘 지식산업센터가 틈새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피스텔에 비해 임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주택 시장과
달리 관련 규제가 많이 완화 돼서다.

지식산업센터는 1990년대부터 서울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성수동에 등에 들어서기 시작한
아파트형 공장이 전신이다. 벤처 기업 붐과 함께 급물살을 탔지만 '공장'이라는 명칭 탓에
부정적인 시선이 없지 않았다. 10년 이후 고급스러운 '지식산업센터'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대기업과 관련 계열사, 협력 업체 등이 대거 입주하기 시작했다.

한국산업공단에 따르면 지산의 신설 승인 건수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지난해 한해 동안 신설 또는 변경 승인을 받은 지산은 141곳이다.

지산이 투자저포 인기를 끄는 이유은 단위 면적당 저력한 데다 주택 시장과 비교 했을때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어서다. 

장점,

1.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수 있다. 주로 개인사업자가 입주하는 상가와 달리 법인이
장기 계약후 입주하기 때문에 한번 임차인을 확보하면 임대료가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할 위험이 적은 편이다.

2. 세제 혜택이 많다. 정부가 지산 입주 기업에 취득세, 재산세 감면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말까지 최소 수분양자가 사무실을 직업 사용하면 취득세가 50% 감면된다.

최근에는 개인이 임대 목적으로 지산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해져 투자층이 한츨 넓어 지고 이싿. 
과거에는 준공업지역이 아닌 산업단지에서 공급되는 지산은 법인 아닌 개인이 임대 목적으로
분양받는 것이 불가능 했다. 그러나 19년 부터 투자 목적의 지산의 구입을 허용하면서 
개인투자자도 꾸준히 유입되는 추세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지산 분양가는 평당 1000만원 이하로 오피스텔보다 저렴하다.

일례로 서울 성도욱에 위치한 '서울숲 코오롱 1차'는 10년 최초 공급 당신 평당 821만원에
팔렸는데, 지잔해 1986만원에 새준인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상가는 분양가 대비 대출 가능 금액 비율이 50% ~60%에 그치지만 지산은 분양가의
70~80%까지 대출을 받을수 있어 매력적이다.

지산은 건설사나 시행가 입장에서도 구미가 당기는 상품이다. 지산은 아파트에 비해 공사기간이
짧아 비용이 적게 든다.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는 "1~3인 규모 작은 기업을 겨냥한 섹션 오피스 형태 설계,
테라스를 둔 기숙사, 쇼핑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등이 도입 되면서 지산이 나날이 새로워
지고 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가산 어반워크'가 분양중이다.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4분거리로 인접한 역세궉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신안산선 교통 인프라는 더욱 기댈되 전망이다.

광교테크노벨리에는 지산 '광교Q-캠퍼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물론 무턱대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투자에 앞서 입지를 꼼꼼히 땨져볼 필요가 있다. 

분양업체의 허위, 과장, 광고도 유의 해야 한다. 

세제혜택 여부도 꼼꼼히 다져봐야 한다. 
분양 받은 사람에게는 세금 혜택이 돌아가지만, 최초 분양반은자에 한해 5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지산산업센터 #광교Q #가산어반워크 #가산디지털단지 #신안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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