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팔리는 부동산은 따로 있다. - 장미정

부동산 인테리어를 잘해서 집을 빨리 팔수 있는 전략을 써 놓은 책이다.
인테리어 좀더 집중해서 원하는 집을 원하는 시점에 팔수 있는 여러가지 옵션들을 정리해두었다.
책의 후반부에 가면 색채의 정리, 소파의 래이아웃, 식물의 구성등을 읽어 보았는데,
내가 아는 지식으로 많이 어려운것 같아 패스했다.

집을 디자인할때 색채 요소, 구성 및 조화 등을 잘 고려햇 집을 정리해서
이에 앞서 집안 물건을 비우고 정리 정돈해서 잘 관리하는게 첫번째 일인것 같다.

현재 매물을 놓았는데 집을 잘 안가가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책을 추천한다.


[본문요약]

국내 100억대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자들은 아파트가 아닌 상품성 좋은 상업용 부동산에 비중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고 한다.

비거주용 부동산을 통한 장기적인 수익 창출을 노리는 것이다.

홈스테이징은 부동산을 상품화하는 작업이다.

홈스테이징은 가능한 한 구매자에게 물건이 좋아 보일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장면을 세팅하는 것이다.

부동산의 가치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홈클리닝, 정리정돈, 간단한 가구배치로 마무리 한다.
여기서 중용한 포인트는 과도하게 현재 생활하는 거주자의 생활감을 드러내면 안된다는 것이다.

스테이징을 위한 적절한 가구나 소품이 없을 경우, 때로는 연출된 공간에 맞는 가구나 소품들을 일정 기간 렌털하기도 한다.

현관은 매물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장소가 된다.
자연히 눈이 가는 정면 벽이나 선반에 식물아니 오브제, 그림 등을 장식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가구나 소품을 정리하고 배치가 끝난 다음 포컬 포인트를 만드는게 효과적이다.

홈스테이징 할때, 확실하게 체크하고 가야할 네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구매자의 시선에서 물건을 체크한다.
 둘째 장식이 아니라 연출을 한다.
 셋째 포컬 포인트로 정리한다.
        이 세 가지는 시각적인 요소를 정리하는 것이다.
 넷째 향기와 같은 후각적인 요소를 정리한다.

방향제를 사용할때는 자몽이나 레몬향 등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무난한 향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판매자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매물을 바라보고,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

*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효과를 살려라
  - 단점을 최대한으로 커버한다.
     상품으로서 집을 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 키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 포컬 포인트를 만들어라
    포컬 포인트는 사람의 시선이 모이는 곳으로 그 공간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장소이다.
    책상에 책을 꽂을 때도 용도별로 아니라 컬러별로 정리한다.
    책장은 유채색 기준으로 정리한다. 색상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의 따뜻함에서
    녹색, 파란색, 보라색의 차가운 색상으로 감정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횐색은 무채색 계역로 색이 가지는 기본적인 성역이 없어 중립적이다.

[그림] 조명색의 종류

* 잘 팔고 싶다면 불편을 즐겨라
1. 항상 깔끔하게 정리하라
화장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기준을 정하고 물걸레롤 청소를 한다. 항상 마지막은 마른 걸레로 딱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베란다나 현관에 분리수거함을 둔다면 매일 한번씩 분리 수거함을 비워야 한다.
쓰레기도 모으지 말고 모두 버리고 비워야 한다.

2. 채우는 것을 멈춰라
3. 기준과 질서를 정하라.

체크 리스트 만들기

장소	당장 버릴것	일시보관할것	주변에줄수있는것	팔것
현관
거실
주방
욕실
침실
베란다

버리지 못하는 것도 병이다.

이미지 추출을 해당 매물을 상품으로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콘셉트에 어울릴 만한 이미지를 구글이나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에서 찾을 수 있다.

토지이용 규제 정보 서비스 (www. eum.go.kr) :

매물 주변의 행위 가능 여부, 건폐율, 용적률, 층수 높이 제한, 건축선, 도로 조건을 확인한다.

부지 분석은 건축 규제, 지형적 조건, 접근성 등을 파악한다.
대지와 도로의 관계성 / 부지의 건폐율과 용적률 등은 꼭 파악 해야 한다.

수요 분석에서는 해당 매물에 어떤 고객이 올지 가상의 구매 예정자에 맟추어 분석하기 위해 경제, 인구, 추세 분석을 한다.

스타일 메이킹 단계 : 정리 정돈
완전히 다 버리지 않고 평소 자주 사용하는 현재 생활에 필요한 물건만 남긴다.
정리를 버리는 것으로 결정이 된다면, 남아 있는 물건들에 대해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 정돈이다.

홈스테이징을 할때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가이드 라인은 타깃을 명확히 하고, 정해진 타깃에 맞추어 구매 예정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찾으며, 공간의 레이아웃을 정하는 것이다.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 구매 예정자를 고려해 인테리어 스타일을 만들기 때문에 최근 대표적으로 유행하는 스타일이나 특정 계층이나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로 선정해 만들어야 한다.

바닥 재료나 벽, 소품을 포함해서 하나의 공간에 3~4가지 정도의 색이 적당하다.

연출이 돋보이는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와 리듬감을 주어야 한다.
1. 구성에서 삼각형 구도는 중앙을 높게 양옆을 낮게 하는 것이다.
2. 나열과 진열을 한다.
3. 조합은 컬러, 디자인 소재, 형태 등이 동일한 톤으로 어우러지면서 차분하고 안정감을 준다.

시각적 균형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것을 말한다.

고객이 매물을 보러 왔을때,
1. 낮에 해당 매물을 보여주는 경우, 커튼과 블라인드는 전부 열어 둔다.
2. 화장실의 경우 변기 뚜껑이 덮여있는지 확인 한다.
3. 전망이 좋다면 발코니를 확인한다.

테라스 : 땅에 붙어 있는 1층의 확장된 바닥면
베란다 : 아랫집의 지붕 바닥면, 주택에서 위층의 주거 공간이 아래층보다 면적이 작을 경우 생기는 경우
발코니 : 2층 이상의 주택에서 바닥 면적이 수평으로 외부로 확장된 바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