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ooks484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집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펼쳐 볼수 있는 책인 것같다.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제목과 맞지 않게 건축 양식에 대한 이야기, 서울 도시에 대한 제안, 지방도시의 솔루션 등 참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는 책인 것 같다. 건축을 통해 어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좋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보인다. 그것을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야 사람들은 자연 스럽게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첫 장에 나오는 학교 졸업생들에게 생두부를 먹여야 하지 않을까 웃픈 이야기는 우리 학교 건물의 실 생활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게 생각 되어 졌다. 학교와 교도소의 건축 형태가 똑같다. 어디 그 뿐인가? 아파트 공화국에서 외관을 생각말고 그냥 내부 인테리어만 생각하나 내.. 2024. 3. 28. 읽으면 진짜 재무제표 보이는 책 유흥관 유흥관 저자의 책을 연달아서 보았다. 앞서 설명대로 생각보다 쉽게 표현되어 있고 이 책은 기업 분석에 적합하도록 기업가치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나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워렌버핏이 늘 주장하는 기업의 적정 가치가 무엇이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가격이 싸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이 기업에 투자해야한다는 철학적 기반에서 재무제표를 보고 분석해야햐는 이유를 설명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재무제표별 용어가 약간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차근 읽다 보면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잘 인도해 주고 있다. Welcome to 데이터 World.. [본문요약] 재무상태표는 처음보면 대단히 복잡합니다. 그러나 단순화해서 보는 겁니다. 내가 사업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의 총액, 남에게 갚아야 할 부채, 순수한 내.. 2024. 3. 26. 부자들은 가계부 대신 재무제표를 쓴다 재무제표 책을 읽으면 우선 잠부터 온다. 왠지 쉽지 않고 영어 자체가 생소하다. 근데 이 책은 강환국작가가 추천했듯이 완전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데이터로 객관화하고 그 것을 근거로 의사 결정을 하라는 게 핵심이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자기 수준에 맞게 여러가지 상황들을 설정하고 냉철하게 의사 결정하게 되면 부의 축적은 빨라진다. 더불어 간단하게 내 재산 구조를 만들어 가면서 지출이 많은지 이런 것들의 분석을 저자는 강요한다. 이 이러한 지식을 알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재미없는 책일 수도 있으나 단순 가계부가 아니라 재무제표를 잘 분석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원본 요약] 투자란 돈이 돈을 벌어서 나의 부를 증가 시켜 주는 것이다. 결혼해서 처음 3년간 바.. 2024. 3. 24. 있는공간 없는 공간 있는 공간 없는 공간 - 유정수 상가를 하기 전에 상가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럴때 이런 류의 책은 도움이 많이 된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들어와서 내가 저자가 이야기 하고 있는 요지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체 흐름은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이다. 사실 공간에 어떻게 멋지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용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안이 고민될때 이 책은 여러가지 요소를 설명해주고 있다. 다만, 초보자가 보기에는 다시 어려울수 있으니 중간에 소개 되어 있는 장소를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본문요약] 유휴공간이 기본적으로 집객을 위해 만든 공간이라면, 전체 중앙에 있는 것이 맞다. 인테리어 비용에 마감에 쓸 비용을 최소화하고, 그렇게.. 2024. 3. 16. 수도권 알짜 부동산답사기-빠쑝 18년이면 이제 6년이 지난 책이다. 부동산을 경제와 함께 엮이면서 늘 느리지만 변한다. 여기 김학렬 소장이 추천한 지역 외에는 말이다. 그러니까 부동산이 아닐까 생각한다. 초기 이 책을 내가 좋아했는 이유는 지역 유래와 부동산 풍수를 함께 엮어 인문학적 접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부동산 광풍이 불면서 대부분의 책들은 **년 안에 얼마 벌었다 식이다. 혹자는 말한다 일본처럼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자산 구조는 90% 이상이 부동산에 묶여 있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이득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먼저 차지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에 몰입되어 있다. 회사를 차려서 경제를 도모하는 개념이 아닌 것이다. 오해하지 말자. 그게 잘 못 된게 아니라 이런 구조에서 외국인은 한국을 투자처로 볼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 2024. 3. 12. 할수 있다 퀀트투자 강환국 유튜브 삼프로TV에 나오길래 궁금해서 저자의 책을 읽어 보았다. 신진오의 작가와 비슷한 류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사하는 투자 방법이다. 저자의 자신감에 놀라기는 했는데 10년 동안 꾸준히 투자 방법을 해야 한다고 추천한다. 실증은 글쎄..내가 그때까지 이 원칙을 그래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책 내용도 다소 어렵다. 예문이 있었다면 더 좋았텐데라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본인의 공부를 누구한테 알릴고 싶으면 그 사람의 관점에서 봐야 하는데, 자기 관점에서 책을 쓰다 보니 독자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핵심은 다른 사람의 이론을 이해하되 자기 것으로 만들어 주식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중 내가 이해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몇 가지 전략을 요약해 본다. [본문요약] CAGR = Compound Annua.. 2024. 3. 1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81 다음 728x90